20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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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생활]찰나의 순간들 in 뿌네노학생의 일상 2016. 1. 29. 19:26
시간한번 참 빠르게 지나간다.여행마치고 뿌네들어온게 14일이니 벌써 보름이 후다다닥..슬슬 서류작업 마무리 할 거 하고, 원서 쓸데 알아보고 해야하는데마냥 게으르고싶네. 이러다 평생 손빨고 사는건 아니겠지? 헐.. 그냥 간단하게 모발포슷팅할라했는데빡치게 2번연달아 튕김빌어벅을 타타도코모 인터넷하튼 인도 브로드밴드 인터넷은 처음 한달만 빠짝 천국을 맛보게해놓고그다음달부턴 사람 안달나게 만듬!망해라 MIT College, Pune어느 토요일 모두가 쉬는 날혼자 쓸쓸히 학교가는 모나가 안쓰러워 동행한 그날그래 학교는 저래야 다닐맛이나지내가 다니던 학교는 소망리스라는 걸 다시한번 느낀날 기깔났던 MIT 도서관미국의 그 유명한 MIT아님 CCD 쿨블루캠퍼스투어 마치고 인근 씨씨디 방문쓰레기커피로 정평한 씨씨디임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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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릴레이]푸른소나기님께 받아 올려봅니다! =)노학생의 일상 2016. 1. 16. 02:15
푸른소나기님 블로그 - blog.naver.com/jiayorsua/ 아무도 들여다보지 않는 저의 블로그의 유일한 이웃님이신,(사실 티스토리를 사용하며 네이버이웃을 두고 있다는..)푸른소나기님의 추천으로 저 역시 릴레이에 뒤늦게 참여합니다. 북인도 여행관계로 너무나 늦어진 점 대단히 송구한 마음입니다!! 쇼핑 VS 여행이건 뭐 당연히 물어보나마나 여행!쇼핑은 정말 너무너무너무 싫다는..웬만한 쇼핑은 인터넷에서 하는게 진리임! 미술 VS 음악당연히 음악!미술의 감각은 내 몸속에서 지운지 오래,늘 미술슨생님께 너무 죄송하여 고개를 떨군지가 어언 20년,내몸엔 미술유전자가 아예없음! 네네 VS 굽네 솔직히 네네나 굽네나 그닥 선호하지 않는다.우리집 앞에 있는 옛날장터치킨이 그냥 닥치고 짱인데.굳이 선택하라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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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의 막바지,모바일 포슷팅 2016. 1. 11. 19:33
인도에서 이렇게 길게 싸돌아 다니는 것도 처음인듯, 두달 가까이 뿌네를 벗어나서 이리 기웃 저리 기웃대다가 드디어 델리서 돌아가는 비행기표를 끊고나니 맘도 후련, 한국갈때 늘 싸게 끊던 제트에어웨이즈 마일리지를 별생각 없이 모았더니 델리-뿌네 편도만큼 모아져있더라. 그래서 냉큼 사라지기전에 택스 900루피만 내고 발권! 클리어트립에서 같은 일정 가격확인하고서 찌질이마냥 담요안에서 낄낄낄.. 이러고 있을때가 아닌데... ㅠㅠㅠ 돌아가서 생각하자! 뭐하며 살지는... 평상시에는 4천루피대 하는 제트에어웨이즈 왜저리 뛰어버린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