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핫플레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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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그로드간즈 / 칼상 게스트하우스(Kalsang Guest House)인도 핫플레이스! 2014. 7. 29. 03:05
맥간(Mcleod Ganj)에서 3박을 했던 칼상게스트하우스!미스따르유의 한마디 인도의 대부분의 숙소들이 고급스러움과는 거리가 있다.물론 꼴랑 만원도 채 안되는 돈을 내고 힐튼호텔과 같은 컨디션을 바란다면 도둑놈이겠지,칼상게스트하우스도 그냥 룸과 화장실은 평타수준이었다. 보통 제공되는 침구류를 잘 사용하지는 않으나, 맥간의 추운 날씨 때문에 잠결에 덥었던 침구류도생각보다 그닥 나쁘지는 않았다.창문 틈새로 바람이 좀 들어오는 점이 좀 아쉽기는 하나, 완전 겨울철이 아니고서는 큰 문제가 되지는 않을 듯!화장실 변기의 수압은 그럭저럭 나쁘지 않았고, 샤워기가 수압이 좀 약해서 나중에는 그냥통에 물을 받아놓고 몸소 찌끄려가며 샤워를 했다.숙소에 예민한 사람이라면 인도여행을 하는 데 있어 제약사항들이 많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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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네 / 아운드 - 서울베이커리 [반갑다, 소보루빵!]인도 핫플레이스! 2012. 11. 24. 07:18
2012.12.31부로 서울베이커리가 폐점하였습니다.더이상 영업을 하지 않으니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modified on 2012.12.31 몇 안되는 뿌네의 절친 중, 부탄형님께서 고국으로부터 다시 컴백하셨다는 연락을 받고,한 달만에 형님가족을 뵙기 위해 마실준비를 하며 집을 나선다. 여담이지만 부탄은 나라가 굉장히 작고 자원이 없기때문에 정부에서 마지막 보루로,교육에 모든 힘을 쏟고 있다고 한다. 때문에 형님도 그렇고 정부에서 일하는 공무원들도 원하면 얼마든지 외국에서의 유학을 지원해주고 있고,또 상대적으로 빈곤국인 부탄은 많은 나라로 부터 장학생제도가 제공되고 있어서,실질적으로 호주나 인도쪽으로 상당수의 학생들이 공부를 하러 온다고 한다. 뭐, 어찌되었든 형님의 5살짜리 딸내미까지 이번에는 함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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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네 / INOX 극장 & The Burger Barn Cafe인도 핫플레이스! 2012. 11. 9. 08:45
이 얼마만의 외출이던가?오타쿠처럼 집에서 음흉하게 인터넷으로만 세상과 소통하다가 오래간만에 교외에서 광합성을 하니, 기분도 참! 새초롬하니..... 좋.을.줄.알.았.는.데, 뿌네, 차가 엄청 많아졌다!! 돌아오는 길에 러시아워(Rush Hour)에 걸려서 그만 ㅠㅠ... 그래도 오래간만에 영화구경도 하고, 먹고싶었던 수제버거도 먹고! =) #01_영화나들이보통은 영화를 보러 유니버시티로드(University Road)에 있는 이스퀘어(E-Square)를 이용하지만,오늘은 집이 먼 친구를 배려하여 캠프쪽에서 만나기로 했다.아이녹스(INOX)는 올초에 뿌네국제영화제(PIFF-Pune International Film Festival)때 한 번 들렀던 곳이기도 한데,시설면에서는 이스퀘어보다는 깔끔하고 좌석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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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네 / 캠프 - 플랙(Flags)인도 핫플레이스! 2012. 10. 21. 05:02
구글맵으로 찾아보니 KP보다는 캠프(Camp)쪽에 가깝다는 생각이 들어서 지역명을 수정합니다.FRO가 왼편에 있다고 보면, KFC를 끼고 오른쪽으로 우회전 / 그런 후 첫번째 사거리에서 좌회전입니다.500여미터 내려가면 아이녹스를 찾으실 수 있으실텐데요, 그 바로 오른쪽 건물 1층입니다!(구글맵으로 확인하기!) modified on 27th Oct, 2012 오래간만에 나의 동무들과 함께 식당같은 식당에서 외식을 하였다.시험도 끝났겠다, 방학도 시작했겠다, 요몇일 늘어지게 잔다음에 친한친구 한명이 델리로 인턴십을 간다하여,그전에 한번 다같이 밥 한끼하자하여 따라나섰다. 솔직히 인도에서의 외식은 그닥 기대하지 않는다.이제는 어느정도 적응이 되어서 인디언음식(Indian Dishes)도 나름 즐길 정도의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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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네 / Not just jazz by the bay(BAR)인도 핫플레이스! 2011. 11. 30. 16:52
음, 낫저스트재즈바이더베이가 더이상 영업을 안하더군요,바는 그대로 있지만 이름이 바뀌었고 인테리어도 바뀐듯 합니다.혹시라도 가실분들은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modified on 21st Oct, 2012 얼마만에 포스팅이던가? ㅋㅋ 그간 하는일도 없이 꽤나 바빴던 것 같다. 간만에 피터도넛 나들이, 오후시간이라 그런지 한~산하네, 오래간만이구나.. 이런 여유로운 분위기! ㅋㅋㅋ 분주했던 일상을 뒤로하고 간만에 포스팅하나!! 뚜,뚱!! 딱히 놀 곳도 없는 약간은 지루한 뿌네, 그렇다고 술담배를 좋아하는 편도 아닌 미스따르유로선, 더더욱이나 놀거리문화가 없는 곳이기도 하다, 그렇게 룸신일체(방과 몸은 하나)되어 학교를 제외하고 집에서만 딩굴딩굴ing였는데, RRRRRRRRRRRRR~♬ 오호라, 내 폰도 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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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네 / 아운드 - 카페피터도넛(Cafe Peter Donuts)인도 핫플레이스! 2011. 11. 15. 05:34
요즘은 그냥 집에서 계속 방콕 상태라 딱히 포스팅거리가 없네... 쩝! 음.. 그래서 예전에 찍어두었던 사진들을 바탕으로다가 새초롬한 카페를 소개코자한다. 한국에 있을 때도, 커피를 꽤나 즐겨 마셨던 미스따르유는, 인도에서도(정확히는 뿌네에서도) 적절한 카페인을 찾아.. 이 카페, 저 카페 뒤적뒤적대본적이 있다. 인도에도 손에 꼽히는 커피체인점들이 있다(즉, 인도의 할리스, 까베, 엔젤리너스라고나 할까? ㅋ) 그중에 쌍두마차는 아마도 카페커피데이(Cafe Coffee Day 소위 CCD)와 바리스타(Barista)일 것이다. 바리스타 커피가 그나마 CCD보다는 낫다.(도진개진이지만,) CCD는 점포수가 어마어마하다. 뿌네에도 발에 채이는 게 CCD, 커피맛은 걍 그렇다. 아메리카노는 기대이하라, 우유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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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네 / 코레가온파크 - 시샤카페(Shisha Cafe)인도 핫플레이스! 2011. 11. 12. 03:47
뿌네에서의 일상, 방학도 했고, 친구들도 고향집에서 띵까띵까... 나름 나에게도 뭔가 신.선.한.것이 필요하다!! ㅠ..ㅠ.. 그치만 딱히 할 것도 없고, 공부에 대한 부담감도 있고.. 집에서 책을 펼쳐보지만, 될.턱.이.없.다! (나는 내 자신을 너무도 잘 알고 있다. 소크라테스의 가르침을 이어받아..) 그리고 가난한 유학생인 나로서는.. 집나가면 돈이라, 될 수 있으면 집에 짱박혀 있으려하지만, 태생부터 역마살이 있는 본인은, 차~암 쉽지 않은 일이다. 지난주 목요일날 친구들하고 커피를 마시고 있을 무렵, 대만누님으로부터 메세지가 온다. "Shisha Cafe tonight?" 시샤카페는 훅까..(한방에 훅가.. 의 그 훅가.. 아님)라고 불리는 물담배로 유명한 카페인데, 예~~~전에 8월에 학교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