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시험보는것보다는낚이는게훨씬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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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생활]대학교수도 사람낚는 어부였소,노학생의 일상 2013. 1. 16. 05:36
어젯밤 변함없는 뻘짓(?)거리로 늦게 잠 들고 아침에 쓰레기를 내어놓으라는 용역업체 직원들의 벨소리에 단잠이 깨었다.그리고나서 변함없이 그 여느때와 마찬가지로 나는 시시콜콜한 기사들을 늘어놓으며 오전시간을 죽이고 있을 그 무렵, 띠리링...♬ 문자소리가 들린다. 뭐.. 시덥잖은 광고문자이려나? 하고 체크를 해보니, 『Corporate Law Diploma: Guys, we have a test and also class!! Attendance compulsory, At 4:40pm』 요 따위 다부진 문자가 도착한다. 내용인 즉, 오늘 오후 4시반에 시험과 더불어 수업이 있으니, 모든 학우는 필참할 것!아놔, 뭔 시험을 당일날 공지를 해.. 라고 투덜거리며 나의 벗들에게 엄살문자를 보낸다.. "문자 받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