뿌네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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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생활]미스따르유의 주방(Misttar Yoo's Kitchen)노학생의 일상 2011. 12. 7. 03:37
누구나 다 그러하겠지만, 유학생의 식탁은 늘상 빈곤하다. ㅋㅋㅋ나역시도 그때그때 허겁지겁 해잡수는(?)는 편이라, 허기를 때우기 위한 식단.. 그리고 간단하면서도 스피디한 식단이 주이지만..뭐, 나름 나쁘지 않다! 6개월이 다되어가면서 빠짝하려는 영어는 무신경해지고, 요리실력만 오른다..다들 나에게 요리배우려 갔냐며... 궁시렁.. 궁시렁...그래도 다 빌어먹고 살겠다고 하는 몸부림이니, 뭐라도 늘면 좋은거 아닌가? ㅋㅋ암튼.. 지난 사진폴더들을 정리하다가 음식사진이 꽤나 있어, 한번 사부작거려본다! ㅋㅋㅋ 처음시도한 음식은 김치찌개, ㅋㅋ 오자마자 한 첫 음식이었으니, 한 6개월 됐나부다. 누나의 레시피로 급시도한 계란찜, 좀 태워먹어서 냄새가 좀 그랬지만, 맛은 쏠쏠했어. 근데 지금은 또 까먹었다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