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힘을내요 슈펄파월에서 눈물흘리며 개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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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생활]학교 앞 길거리 주전부리인 포하(Poha)노학생의 일상 2015. 3. 2. 18:00
이제 곧 숨이 턱턱막힐 여름이 코앞 인데,어제부터 내리던 비가 주일인 오늘도 하루종일 이어졌고, 인도시간으로 새벽 2시반이 다되어 가는 지금까지도 밖에는 제법 굵은 빗방울이 떨어진다.덕분에 오늘 아침에 오토바이 타고 나가다가 쫄딱젖어서 오후의 모든 일정을 취소하고 집으로 들어왔는데,때마침 기대도 안했던 티코나 인터넷 설치기사가 방문해서 연결해주는 바람에,마음껏 인터넷의 축복을 누리는 중!!! 데헷..♥ 인도에서 생활하면서 보통 밖에서 음식을 잘 먹지 않는다.그게 여지껏 큰 탈 한번 없이 잘 지내올 수 있었던 방법이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 나름 혼자만의 규칙이기도 했다. 처음 1년차때는 진심 레스토랑 음식도 거의 꺼렸고, 웬만해서는 집에서 해먹으려 노력했는데, 물론 그 때는 인도음식이 입에도 맞지 않았으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