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학생 넋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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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생활]뿌네에서의 일상 on 120227노학생의 일상 2012. 2. 28. 00:28
요즘들어 공부도 제대로 안하면서, 귀차니즘 반 / 열혈공부 반.. 어지저지하다보니, 포스팅을 언제 마지막으로 했는지 기억조차 안난다.. ㅋㅋㅋ 핸드폰 사진첩을 뒤적이다가.. 그냥.. 별내용없이 사는 이야기를.. 적어본다. 1. 열무김치 담그기. 배추를 사기 위해선 오토바이로 한 40분.. 먼지를 마셔가며.. MG로드 근처.. 시바지마켓까지 가야한다.FRO나 근처에 볼일이 있다면 모를까.. 일부러.. 가는 것은.. 좀 지양하고 있는 편인지라.. 보통은 김치가 떨어지면 오이로 급.. 초간단 김치를 담궈먹는데,몇일전 마트에서 우연히 열무가 실~한것을 발견!! 가격도 어쩜 이리 착하니.. 12루피..(250원??)그래서 한뭉탱이.. 집어온다.. ㅋㅋㅋㅋ 어머님께 자문을 구하여.. 소금으로 재워놓고.. 무가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