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누만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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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때리러 떠난 여행기 03]함피, 그곳과 사랑에 빠지다!인도여행기 2012. 12. 27. 05:49
"똑..똑..똑...".."똑..똑..똑..." 내 방인가..싶었는데, 역시나다! 어제저녁에 "늬네 내일 체크아웃하니까, 짐정리해서 내방에 두고 그리고 나가자.."라고 내가 내 뱉은말이 불연듯 아른거린다..독일소녀들이 일찌감치 씻고 방정리를 해서 내방앞에 잇몸들어내며 환한 미소를 짓고 있었던 것,덕분에 올빼미형 야행성 생물체인 나 역시 주섬주섬 10분만 시간을 달라며 대충 씻는 둥 마는 둥,얼굴에 기름기만 제거하고 머리를 감고 레스토랑으로 쭈볏쭈볏 나가서,가볍게 아침식사를 흡입한다..(사이플라자 스페셜 브렉퍼스트.... 너무... 맛있어.... ㅠ...ㅡ...) ***여기서 잠깐!사이플라자 내부 사진을 독.점.공.개! 합니다(뭐.. 내 블로그에서 나 혼자 공개하는 거니까, 독점은 맞지.. 훗..) 캐노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