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말라야 화장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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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말라야 사용기]먹지마세요, 피부에 양보하세요!노학생의 일상 2012. 11. 21. 03:54
시험이 끝난 뒤로 잉여시간이 넘쳐나고 있다. 원래는 영어와 힌디공부를 차츰차츰 해보려했는데,역시나 나에겐 근성과 끈기는 애초에 DNA가 없는 듯 싶다. 올 해 한국에 들어갈 때, 아무리 학생이라지만 그래도 가족들이며 친구들이며,지인들 선물을 무시하고 그냥 들어가기가 좀 찜찜하던 찰나에..인터넷 카페에서 많이 들어오던 히말라야 제품을 사가지고 들어가기로 결심하고,상대적으로 평이 좋던 립밤과 풋크림을 몇 개 사가지고 들어갔었다. 그치만 사용도 안해보고 그냥 던져주기가 조금 찝찝했던터라.. 올해는 미리 좀 써봐야겠다는 심정으로,히말라야 제품들을 몇가지 구입해보았다. 덫붙이자면 하루가 다르게 피부가 빠짝빠짝 갈라지는 듯한 세월의 야속함 속에서 병아리 오줌만큼이라도나의 젊음을 보존하고 싶었던 욕망이 더 크게 작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