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극장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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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생활]아미르칸의 신작 PK를 보고나서,노학생의 일상 2015. 1. 13. 04:25
오래간만에 뿌네에서 극장나들이,마지막으로 극장을 간게 언젠지 기억도 안난다.작년 10월에 딴비가 뱅갈로에서 뿌네를 놀러왔을 때, 다같이 바베큐네이션을 간다고 R데칸에서 우연히 본 포스터가 나는 가히 충격적이었다. PK 포스터 이 보수적인 나라 인도에서 저리 나체로 포스터가 나온 것도 식겁했지만서도, 그 모델이 국민배우 아미르 칸(AAMIR KHAN)인 것이 훨씬 놀라웠다.인도에 오기전까지 인도영화가 있는지조차도 관심이 없던 나에게 처음 접한 세얼간이(Three Idiots)를 통해서 알게 된 두 배우,아미르 칸과 샤르만 조쉬(SHARMAN JOSHI)는 간만에 팬심을 갖게 해준 주인공들이다. 샤르만 조쉬(SHARMAN JOSHI)개인적으로는 아미르 칸보다는 샤르만 조쉬의 눈빛연기가 더 진정성이 느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