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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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생활]두번째 맞이하는 디왈리(Diwali)노학생의 일상 2012. 11. 13. 02:59
인도에와서 두번째 맞이하는 디왈리! 빛의 축제를 의미하는 디왈리는 밤이 되면 더욱 그 빛을 빛내는 기간이기도하다. (디왈리 이전포스팅 http://mryoo.tistory.com/2) 많은 분들이 처음에 인도왔을 때, 인도인들은 폭죽을 엄청 터뜨린다며, 심지어 많은 급여를 받지 못하는 그런 사람들까지도 1년의 모든 월급을 쓸만한 금액을 이날에 다털어버린다하여도 과언이 아니라고 할 만큼 디왈리에 목숨을 건다고 하셨다. 덕분에 밤마다 폭탄터지는 듯한 소음에 견디기 힘들 정도로 여기저기서 뻥뻥거린다고 하던데, 작년에는 그닥 생각했던 것만큼 심하지는 않았고, 올해도 난 은근.. 폭죽놀이을 기다리고 있다! 재수(?)만 좋으면 여의도 불꽃축제와 같은 사이즈의 불꽃들도 꽁으로 볼 수 있기 때문! 자판을 타이핑 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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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생활]지금은 디왈리(DIWALI)!노학생의 일상 2011. 10. 29. 03:12
인도에 와서 처음으로 맞이해본 디왈리, 사실 아직까지도 이게 뭔지 잘 모르겠다. lol 고아에서 26일(수) 아침에 뿌네에 도착하여, 새벽공기가 제법 차가워 오들오들 떨며 릭샤를 타고 집으로 오는 길에, 대뜸 여기서도 뻥, 저기서도 뻥, 하는 소리에 놀라서 릭샤왈라에게 물어보니, 디왈리 기간에 폭죽놀이를 많이 한다고 아마도 설명하는 듯 했다.. (사실 그분도 나도 어떤 언어를 사용했는지 긴가민가 하다..ㅡ,.ㅡ;; 결국 한국어로 마무리한듯..) 암튼, 우연히 페이스북에서 본 사진을 걸어본다, 위성사진으로 본 디왈리기간의 인도의 모습이다. 내가 살고 있는 뿌네에도, 3일째인 28일 지금까지도 뻥..뻥..하는, 마치 훈련소때 체험했던 수류탄 교장에서의 그것과 비슷한 소리만이 정기적으로 계속 들릴 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