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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인도여행기]06.황금사원의 도시, 암리차르로 가다!인도여행기 2015. 1. 18. 01:35
맥간을 떠나야 하는 시간이 왔다. 나의 인도여행 센빠이인 모찌와 라다가 맥간찬양을 할 때 콧방귀도 안뀌던 도도한 뿌네남이었는데, 이제는 헤어진 여친을 구차하게 잡는 남자마냥 그렇게 맥간의 한 끝을 놓치 못하고 있었다.떠나는 아침이 왜그리 아쉽던지, 떠나는 날 아침아.. 바이야 이름을 잊어버렸네요, 나만 보면 내 이름을 완전 찰진인도발음으로 불러제껴주셨던 바이야.옆에 서면 내가 너무 최홍만스럽게 해주셨던 바이야. 지금도 너무 그리운 맥간의 풍경다른것보다 저 푸르는 자연풍경은 지금도 너무 그립다.맥간은 사랑이다. 그렇게 우리일행은 암리차르로 향한다.먼저는 암리차르로 가기 위해 전날 미리 수배해놓은 렌트카!원래 혼자 이동할 때는 곧죽어도 버스나 기차이지만, 든든한 동행들이 생긴 덕에,몇 군데 여행사를 들려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