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누지랑 가는 거면 용기내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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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생활]치킨비리야니라면 해피씽다키친(Happy Singh da Kitchen)노학생의 일상 2015. 3. 8. 04:03
목요일부터 토요일 1, 2교시는 대출(은행대출아니고 대리출석임)이 가능한 수업이기에,홀리였던 금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쭈욱 쉬고저, 부탄아해들에게 대출을 부탁하고 오늘도 학교를 쉬었다.학교는 빠져야 제 맛이라 하지 않았던가,하루종일 집에서 시간시간을 죽이다가 불연듯 받은 메세지 하나!내일 있을 교회 행사때문에 연습공지 문자였다. 그것도 3시간 전에..덕분에 핑계삼아 바깥공기도 좀 쒜러 M.G로드로 향했다. St. Andrew's School예전에 주일예배를 드리던 학교건물(지금은 다른 곳으로 이전함) 진짜 쓰러져가기 일보직전인 건물이지만,나름 2년간 정도 많이 들고 캠프(Camp)지역이어서 두루두루 편했었는데,한동안 안오다가 이곳으로 오니 참 반갑다! 한 두 어시간 그렇게 전혀 체계적이지 않은 연습을 마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