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딴여행말고 태국가고싶다
-
[인도여행]당일치기로 다녀온 마하발레쉬와르(Mahabaleshwar) & 빤찌가니(Panchgani)인도여행기 2014. 3. 1. 19:11
세상에, 인도 국경일에서 쉬지 않는 우리학교 웬일로 간만에 평일에 하루를 쉰다는 소식! 역시나 친구들도 굉장히 신나해하고 있었다. 예전부터 나의 친한 친구들은 마지막 학년이었기때문에 유독 이번학기에, 여기가자, 저기가자 말이 무성하던 찰나였다. 뿌네에서 딱히 갈만한 데가 극히 드물지만 계중 찾아보자면 마하발레쉬와르(Mahabaleshwar)를 들 수가 있다. 마하발레쉬와르를 들어가기 전에 빤찌가니(Panchgani)라는 힐스테이션이 있는데, 산 정산이 평평하여 붙여진 테이블랜드(Table Land)로도 유명한 관광지이다. 뿌네에서는 대략 한 120km떨어진 곳인데, 차량과 기사를 하루 렌트하여 당일치기로 다녀오기 딱 좋은 코스이기도 하다. 그러나 배낭여행자들에겐 다소 비싼 금액과 그닥 알려지지 않은 루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