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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생활]새벽녘.. 뻘짓의 향연!노학생의 일상 2014. 10. 23. 05:58
전쟁같은 지난 2일의 시험을 치루고 어제는 떡실신하여 잠을 잤다.보통은 디왈리 전에 학기말을 보고나서 방학인지라 상쾌한 마음으로 놀 수 있는데, 이번에는 앞에서도 언급했든 마하라슈트라 선거가 겹치는 바람에디왈리를 끼고 전후로 시험이 포메이션되는 굉장히 아름다운 시간표를 얻을 수 있었다. 닝기미..앞의 2과목이 꽤나 까탈스러웠던 과목들이라.. 게다가 준비도 별로 안한지라..늘 오늘은 날밤을 새가며 책을 봐야지.. 다부지게 마음을 먹지만 여지없이 4시가 되면 허리좀 핀다고 침대에 누워 아침녘에 소름이 돋아 깨고 만다 ㅠㅠ 뭐 어찌되었든 2일의 시험을 보고서 일주일간의 텀을 맛보니.. 게다가 디왈리 데코가 여기저기 펼쳐진 뿌네를 보아하니 더욱이 나는 수능을 마치고 나온 삼수생마냥 흥이 돋아 있다. 굳이 내 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