츄러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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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다시 먹고지낸 이야기노학생의 일상 2015. 10. 5. 03:13
명절을 한국에서 맞이한 게 한 5년만이던가?거의 4주 넘게 열심히 다이어트를 해가며 7키로를 빼놨것만,추석때 진짜 알토란처럼 먹어서 도루묵이 된 듯 싶다.(인생사 끝판까지 가봐야 아는거다. 뜨이쉬...) 핸드폰사진 뒤적이다가 열심히 먹어제낀 사진들을 보며 차오르는 복부마냥 또다시 샘솟는 식욕을 억제하며 야밤의 먹거리 포스팅하나! 춱~ 1.엘에이루 갈비루다이어트로 인해 저녁 6시 이후로 단식을 할 때다. 우리모친께서 다이어트때문에 잘먹어야한다며(?)코슷코에서 3년은 먹어도 될 냥의 갈비루를 끊어다가 쟁겨놓으셨다는(엄마 저 마음에 안들죠?) 난 또 곧이곧대로 듣고 점심은 진짜 거듭잘챙겨먹음 2.석계 돼지고기 무한리필집간호사질하는 내친구 태양이가 출산하기전한번더보자는 말에 급번개석계역에 있는 무한리필집에서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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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맛집]츄러빙(Churrobing)의 츄러스와 빙수이야기!노학생의 일상 2015. 9. 9. 15:43
친한지인이 명동에 디저트 카페를 오픈을 했다길래 간만에 시내 나들이! 인도에 있다가 들어오니 괜시리 서울나갈때면 추레해보이진 않을까 손부끄러운 자격지심이가 한가득 덕분에 명동도 자주 나가게 되고 좋긴하구나. 동대문 풍경 세상에... 동대문을 언제가보고 안가봤나 대형 우주선도 들어서고 쇼핑몰도 밀리오레랑 두타 빼놓곤 어색돋네 낯설다 너, 츄러빙(Churrobing)이라는 상호는 츄러스+빙수의 합성어이기도 하며, Chu+Loving의 뜻도 갖고 있다는데, 이름이 참 이쁜거 같다. 물론 어른들은 부르기 어려우실 수도 있겠지만... 쩝! 츄러빙은 명동메인스트리트가 아닌 숭의여대방향 쪽으로 위치해 있는데, 명동역 2번이나 3번출구로 나와서(3번출구가 에스컬레이터가 있으니 유용!) 도보로 5분거리에 위치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