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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분간 포스팅이 어려울꺼 같네요!노학생의 일상 2014. 4. 3. 21:57
다시금 지옥같은 시험기간이 찾아왔습니다.
학기를 종강하고 시험준비기간 한달중이 열흘을 할애하여 맥간(맥그로드간즈)-암리차르-아그라-델리,
북인도 여행을 다녀왔구요,
인도에 살면서 처음으로 뿌네로 돌아가기 싫었던 시간들이었습니다.
아, 이래서 많은 배낭여행객들이 인도를 찾는구나..하고 이해가 가기도 했구요!
여행을 통해서 좋은사람들과 좋은추억을 갖게도 되었고,
수많은 삐끼들과 릭샤왈라들의 이빨전쟁에서 당당히 승리를 거머쥐기고 했고,
발힌디로 이래저래 소통을 하며 뿌듯함을 맛보던 그런 시간들이었습니다.
사진도 좀 올리고 싶은데 때마침 노트북이 사망하신 관계로 천상 한국돌아간 뒤에나 포슷팅이 가능할꺼같네요.
그래두 비루한 블로그 보시고 궁금하신 부분 질문남겨주시면 성심성의껏 답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뿌네는 숨이 턱턱 막힐정도로 더워졌네요.
인도두 지구온난화의 영향을 받나봐요, 작년엔 이정도까진 아니었는데 말이죠.,
암튼, 활기찬 봄 달달하게 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
미스따르유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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