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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뒷북인듯하지만)스타벅스 해피아워 후기
    노학생의 일상 2015. 7. 22. 16:36

    누누히 이야기 했었지만 한국에 있었을 때는 스타벅스보다는 할리스커피를 유독좋아했었다.

    그러다가 커피를 하는 친한 형으로부터 스타벅스가 머신기를 교체한 뒤로 맛이 좋아졌다고 들었었는데,

    왜때문인지는 모르겠으나 제법 풍미가 확 오른 듯한 느낌? (그래봤자.. 난 커피무식쟁이..)

    인도에서는 늘 스타벅스에서 큰 은혜를 입었기에 한국에서도 이유없이 스타벅스만 보면 흥분,

    한국에 온 기념으로 선불카드도 하나 만들고 그러다 우연히 해피아워 공지글을 발견했다!

     

    스타벅스 해피아워 배너

    출처 - 한국스타벅스(http://www.istarbucks.co.kr)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3~5시사이에 제조음료는 감히 50%나 할인을 해준다는 어마어마한 소식!

    친구에게 듣기로 예전에 프라푸치노 50% 세일을 한적이 있는데,

    줄이 어마어마해서 거의 포기하고 생각도 안했다며 고개를 절래절래 흔들더라는,

    그러나 내가 사는 경기도! 게다가 우리 동네서 가까은 스벅은 두 곳,

    한 곳은 그나마 번화가에 있으니 아파트 촌에 둘러쌓이 다른 후미진 곳을 찝적이다 맘먹고 화요일 부푼마음으로 출발함

     

     

    자바칩 푸라푸치노 리앁!!

    무려 3300원에 겟

    평소에는 츠다도 안보는 푸라푸치노, 

    그러나 진짜 용광로에 녹아내리는 광물마냥, 

    내 쎗바닥은 슈가로 인해 흘러내릴 지경

    역시 아메리가 그냥 닥치고 짱임 

     

    1일차 자바칩 푸라푸치노

    한모금 넘기고

    아................................................................

    용광로야 뭐야......................

     

    2일차 쿨라임 피지오

    예전에 인도빠순희들인 라다앤모찌 씨스타들 조우때,

    모찌가 시킨 피지오 한모금동냥하며

    "어? 이거... 림깐데?"라고 씨부렸던,

    문득 그리워 시킨 내 피지오를 사촌씨스타가 한모금하시더니

    "오빠.. 이거 치약이야 뭐야.. 이걸 왜 돈내고 마셔..?"

    미안하다. 내가 돈내고 쓰레기를 사모으는게 취미라.......

     

    3일차도 가서 별을 찍었다만 사진이 읎내, 3일차는 그냥 평소즐겨먹던 아.아로 입가심!

    역시나 구리인창점은 그렇게 막 줄을 미친듯이 설 정도는 아니었음.

    첫날은 4시20분쯤 갔는데 앞에 아예 없었고, 둘째날은 3명정도?

    다만 테이블만 좀 꽉 찰 정도의 번잡함.

    사실 필요이상으로 가서 돈지X하고 온 건 사실이지만,

    그래도 싸게 먹었다는 뿌듯함은 생각리스 늙은층년의 합리화할 수 있는 핑계!

    스벅! 고마워요. 덕분에 그린으로 레벨업할 수 있게 됐네요. ^^v

    모찌마냥 저도 골드카드 쥐고 싶어요.

     

    7월말에 오픈준비중이신 빽다방!!!!!!!!

    용량깡패 빽다방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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