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함피 다녀옵니다! =)노학생의 일상 2012. 11. 30. 22:47
올 1월, 신년여행을 마지막으로.. 인도여행은 1년만이네요,
원래 계획하던 바닷가여행은 망가졌지만, 집에만 있기 억울하여 울며 겨자먹기로 몇일전 호스펫(Hospet)티켓을 끊었습니다.
그리고.. 괜히 끊었다며 한참을.. 후회했습니다. ㅋㅋㅋ
아.. 정말 인도는.. 살아도..살아도 그 벽이 너무 높네요,
막상 또 이 험한세상 헤집고 나가려니 두렵고, 닭장같은 슬리퍼버스에 몸을 맡겨 열두시간을 가려니 벌써부터 질리지만,
그래도 도착한 함피에 또 다른 인도의 모습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모쪼록 12월.. 한국은 많이 쌀쌀할테고 인도도 아침저녁으로 싸늘한데 건강조심하시고,
다녀와서 함피의 맛집들, 핫플레이스들 놓치지않고 포스팅하겠습니다!
나마스떼!
'노학생의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인도생활] 어영부영 하루살이 나날들, (6) 2013.01.25 [인도생활]대학교수도 사람낚는 어부였소, (2) 2013.01.16 [인도생활]고학생의 사는이야기 (8) 2012.11.27 [히말라야 사용기]먹지마세요, 피부에 양보하세요! (1) 2012.11.21 [인도생활]11월, 뿌네의 겨울날씨, (2) 2012.1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