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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뿌네 / Not just jazz by the bay(BAR)
    인도 핫플레이스! 2011. 11. 30. 16:52

    음, 낫저스트재즈바이더베이가 더이상 영업을 안하더군요,

    바는 그대로 있지만 이름이 바뀌었고 인테리어도 바뀐듯 합니다.

    혹시라도 가실분들은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modified on 21st Oct, 2012



    얼마만에 포스팅이던가? ㅋㅋ

    그간 하는일도 없이 꽤나 바빴던 것 같다. 간만에 피터도넛 나들이,

    오후시간이라 그런지 한~산하네, 오래간만이구나.. 이런 여유로운 분위기! ㅋㅋㅋ

    분주했던 일상을 뒤로하고 간만에 포스팅하나!! 뚜,뚱!!

    딱히 놀 곳도 없는 약간은 지루한 뿌네, 그렇다고 술담배를 좋아하는 편도 아닌 미스따르유로선,

    더더욱이나 놀거리문화가 없는 곳이기도 하다, 

    그렇게 룸신일체(방과 몸은 하나)되어 학교를 제외하고 집에서만 딩굴딩굴ing였는데,

    RRRRRRRRRRRRR~♬

    오호라, 내 폰도 전화기능이 되는구나, 간만에 친구에게 연락이 왔다, 저녁에 만나자고!!

    근데 장소가 좀 의아했다. 문자로 받은 Not just jazz by the bay라는 곳은 생소하기 이를데 없는..

    이거..뭐... 이렇게 멍때리고 있는데 바로 문자가 띠리링.. 또 울린다!

    "야, 그거 이스퀘어 몰에 있으니까.. 그리로 오면돼!" (헉.. 내 맘을 읽은게니? 능력자..)

    위치는 이스퀘어몰을 정면으로 놓고 봤을 때, 오른쪽 차량 출구길을 따라 조금만 내려가면 왼쪽에 입구가 있다.

    (사진이 흔들렸네..) 
    손목에 이런 별모냥도장을.. 쿵 찍어준다!
    아마도 출입증 같은.. 그런 뜻이겠지? ㅋㅋㅋ
     

    처음 들어갈 때, 500/=를 낸다, 
    처음엔 입장료인줄 알고, 음층 비싸다고 궁시렁 댔는데, 
    위와 같은 쿠폰으로 바꿔준다. 물론 바에서 사용가능한 쿠폰이다.
    아마도 최저판매를 위해 하는 꼼수(?)인 듯.. ㅋㅋㅋ
     

    늦게 도착해서 테이블은 이미 만석이었고, 스탠딩석으로 잡았다.
    저~ 멀리 보이는 밴드와 무대, 음.. 인도에서 두번째 라이브였는데,
    전에 포스팅한 시샤카페보다 훨씬 더 나았다. 
    "유 남 쎙~ 헤..이예..이예~ 에에.. 헤..이예... 왓쯔 거이~잉 언.."
     

    주말이라 그런지 사람이 꽤나 많다. 
    스탠딩석도 거의 다 찼다. 그치만 막 붐빌정도는 아니다.
     

    함께한 동지들, 난 음악에 취했고, 이들은 킹피셔에 취했고.. 
    자꾸 나에게.. "왜 우울해?"라고 묻는게 좀 귀찮았지만.. 
    니네말 못알아들어서 혼자노는거거든? ㅋㅋㅋㅋ
     

    킹피셔!
    바..치고는 그닥 비싼편은 아니다. 프리미엄 한병에 110/=(세전)
    사이드디쉬도, 후렌치후라이가 75/=였나? 
    치킨윙도 꽤나 맛있었는데, 6조각에 150/=(몽땅 세전)
     

    노래 참, 맛깔나게 하시드만, 
    원래 막, 클럽같이 시끄러운데 별로 안좋아한다만..
    이날은 아는노래가 많이 나와서 일까? 
    나름 그루브좀 심하게 타주셨다. ㅋㅋㅋㅋ

     라이브감이 훨.. 들하나, 그래도!! ㅋㅋ
     

    암튼.. 가끔은 이렇게 콧구녕에 바람도 좀 씌워줘야할 필요가 있다고 느낀바,

    술을 조금 마시는 분들이라면 크게 비싸지 않은 저스트 낫 째즈.. 바이더 베이..(허...억...허..억)추천하는 바이다.

    뭐랄까 시샤카페보다는 규모는 작지만 좀 더 모던하면서도 좀 더 바 같은 느낌이라고나 할까?

    그리고 밴드 음악도 훨씬 인터네셔널하다. ㅋㅋㅋㅋ..

    시샤는 좀 난해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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